'환승연애' PD도 탐낸 전현무…한혜진과 만날까 "둘다 원해" [엑's 초점]

이예진 기자 2024. 1. 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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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별한 스타 커플들이 재회하거나 서로를 언급하는 일이 늘고 있다.

최근 전현무, 한혜진 또한 서로를 언급한 가운데,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전현무는 SBS '강심장VS'에서 '환승연애' 출연 의사를 밝힌 바, 최근에는 한혜진의 이름이 대놓고 언급된 장면이 전파를 타 더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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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결별한 스타 커플들이 재회하거나 서로를 언급하는 일이 늘고 있다. 최근 전현무, 한혜진 또한 서로를 언급한 가운데,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신동엽은 전연인 이소라와 방송을 통해 재회했으며, 이상민과 이혜영은 게속해서 서로를 언급하고 있다. 공개연애를 이어갔던 현아, 전현무, 한혜진 등은 '환승연애' 출연의사를 밝히기도. 이들의 확약으로 방송계 흐름 또한 바뀌고 있다.

대중들은 "아메리칸 스타일", "'환승연애' 연예인 버전 제작되길", "쿨하다", "가능한가"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환승연애3' 김인하 PD 또한 이에 관해 언급해 이목을 모았다. 연예인 특집 제작과 관해 "하고 싶은데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건 연예인보다 소속사와 얘기해야 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더라. 예고 나왔을 때도 밈처럼 따라서 대사를 해주신 분들도 계시고 해서 모시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공개연애를 두 번 이어간 바 있는 전현무를 꼽았다. 김PD는 "한 분을 꼭 고르게 하고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SBS '강심장VS'에서 '환승연애' 출연 의사를 밝힌 바, 최근에는 한혜진의 이름이 대놓고 언급된 장면이 전파를 타 더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기혼러VS싱글러'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의 모델 후배 이현이는 "결혼을 빨리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제가 하이틴 스타나 여배우도 아니지 않냐. 그 때 저랑 비슷한 포지션에 있던 분이 한혜진 씨였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과거 여자친구 이름이 갑자기 등장하자 당황했고, 이에 '갈색추억' 노래의 주인공인 가수 한혜진을 언급하며 재치있게 상황을 넘겼다.

당황하는 전현무의 모습을 본 이현이는 "괜찮죠?"라고 물으면서 "'환승연애'에 출연할 수 있다고 하지 않으셨냐. 그런데 한혜진 씨도 '환승연애'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과거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환승연애'에 출연하고 싶다. 그리고 내 전 남자친구들이 다 출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바. 이현이는 "지금 둘 다 출연 허락을 한 거 아니냐. 제발 이 기획이 성사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헤어진 전 연인과 함께 한 집에서 살아가는 콘셉트인 '환승연애'. 연예인들이 이와 함께 전 연인을 언급한 가운데, 연예인특집 버전 제작 또한 화두에 올랐다. 신동엽, 이소라에 이어 양측이 동의한 전현무와 한혜진 또한 한 방송 안에서 만남이 성사될 지 계속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전현무와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연 중이던 2018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연애 1년 만인 2019년 결별했고, 이후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했다.

사진=티빙, SBS, 유튜브 채널 '한혜진',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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