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외계+인’ 김태리 “관객 심정으로 2부 기다려… 1부 이후 나도 고민”
정진영 2024. 1. 4. 11:52
배우 김태리가 영화 ‘외계+인’ 2부를 관객의 마음으로 기다렸다고 밝혔다.
김태리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공들인만큼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재미있게 봤다”며 영화를 본 소감을 공개했다.
김태리는 아쉬웠던 1편의 흥행 스코어에 대해 “1부가 개봉한 이후 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다들 분석을 했을 것 같다. 무엇 때문이고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나, 2부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드려야 하나 그런 생각을 나도 굉장히 많이 했다”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2부가 함께 개봉을 했다면 어땠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1부에 나왔던 복선과 미스터리가 2부에서 모두 해소된다. 정말 모든 복선이 다 재미있는 흐름 속에서 풀려나갔다는 느낌”이라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김태리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공들인만큼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재미있게 봤다”며 영화를 본 소감을 공개했다.
김태리는 아쉬웠던 1편의 흥행 스코어에 대해 “1부가 개봉한 이후 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다들 분석을 했을 것 같다. 무엇 때문이고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되나, 2부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드려야 하나 그런 생각을 나도 굉장히 많이 했다”면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2부가 함께 개봉을 했다면 어땠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1부에 나왔던 복선과 미스터리가 2부에서 모두 해소된다. 정말 모든 복선이 다 재미있는 흐름 속에서 풀려나갔다는 느낌”이라고 덧붙여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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