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결,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행복기금 기부

정대균 2024. 1. 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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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박결(두산건설)이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박결이 기부한 기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발전된 의학 기술을 개발, 적용해 건강한 삶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 중 일부는 박결의 팬카페인 골드퀸에서 조성된 박결 버디 기금도 포함됐다.

박결 버디 기금은 2023 시즌 박결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만 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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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을 방문해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을 전달한 박결(왼쪽).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미녀 골퍼’ 박결(두산건설)이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박결이 기부한 기금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발전된 의학 기술을 개발, 적용해 건강한 삶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박결은 “평소 아동 후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삼성서울병원과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 2023년은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잘 마무리 했다. 다가오는 2024 시즌에는 더 좋은 성적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박결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KLPGA 정규투어 시드 순위권 수석을 차지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2018년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프로 데뷔 1승이 있다. 작년에는 총 29개 대회에 출전, 준우승 한 차례를 포함해 4차례 ‘톱10’ 입상이 있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 중 일부는 박결의 팬카페인 골드퀸에서 조성된 박결 버디 기금도 포함됐다. 박결 버디 기금은 2023 시즌 박결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만 원씩 적립한 금액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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