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TL', 출시 한 달도 안돼 서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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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TL'이 서버 수를 21개에서 10개로 줄인다.
일부 이용자들이 서버 내 인원 부족으로 협동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출시 한 달도 안 돼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서버 통합을 사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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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개 서버 10개로 축소
"파티나 길드 모집 원활하지 않아"
엔씨소프트 신작 'TL'이 서버 수를 21개에서 10개로 줄인다. 일부 이용자들이 서버 내 인원 부족으로 협동 플레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출시 한 달도 안 돼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3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 서버 통합을 사전 안내했다. 21개 서버 중 18개가 총 7개로 합쳐진다.
서버 통합은 오는 17일 정기점검 과정에서 진행된다. 통합 서버 명칭은 추후 공개된다.
엔씨소프트는 "TL의 필드와 던전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다"며 "다만 최근 일부 서버에서 파올라의 차원진, 던전 플레이, 지역 이벤트, 필드 보스 등을 플레이하기에 파티나 길드의 모집이 원활하지 않다는 동향이 확인됐다"고 서버 축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전 서버의 조정을 통해 이러한 현상을 완화하고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TL은 내달 3일 첫 공성전 콘텐츠 진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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