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류준열 “‘응답하라 1988’ 애정 커, 매년 건강하게 만날 수 있길”
정진영 2024. 1. 4. 10:59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출세작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류준열은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라운드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가 10주년에 한자리에서 만나지 않았나. ‘응답하라 1988’도 내년이면 방영 10주년인데 만남이 예정돼 있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뭔가 자리가 마련되면 가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류준열은 “얼마 전에도 ‘누구랑 제일 친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답변하기가 어렵더라. 어디까지가 친한지도 모르겠고 모두에게 애정이 있어서”라며 “1년에 한, 두 번 만나면서도 그조차 친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응답하라’ 친구들도 그렇게 보고 있고 소식을 전하고 있으니까 10주년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매년 늘 건강하고 꾸준하게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류준열은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가진 라운드 인터뷰에서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가 10주년에 한자리에서 만나지 않았나. ‘응답하라 1988’도 내년이면 방영 10주년인데 만남이 예정돼 있느냐”는 한 기자의 질문에 “뭔가 자리가 마련되면 가지 않겠느냐”고 답했다.
류준열은 “얼마 전에도 ‘누구랑 제일 친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답변하기가 어렵더라. 어디까지가 친한지도 모르겠고 모두에게 애정이 있어서”라며 “1년에 한, 두 번 만나면서도 그조차 친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응답하라’ 친구들도 그렇게 보고 있고 소식을 전하고 있으니까 10주년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매년 늘 건강하고 꾸준하게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일 개봉.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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