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광역문화재단과 지역소멸 대응법 모색

이종길 2024. 1. 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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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일곱 시도 광역문화재단 대표들을 만나 문화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해법을 찾는다.

그는 "지역문화는 주민이 지역을 가꾸고 사랑하게 하는 힘이자 내외국인을 지역으로 불러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자체·문화재단과 협력해 모든 국민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문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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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지역 균형발전' 협력방안 모색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일곱 시도 광역문화재단 대표들을 만나 문화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해법을 찾는다. 지난달 발표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인 '문화로 지역 균형발전' 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14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가 서울 종로구의 장관 후보 사무실에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유 장관은 지난해 10월 취임해 광주, 신안, 부산, 진주, 밀양, 통영 등 전국 지역 문화예술계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지역문화는 주민이 지역을 가꾸고 사랑하게 하는 힘이자 내외국인을 지역으로 불러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자체·문화재단과 협력해 모든 국민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리고, 문화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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