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애널리스트 5명, 한날 한시 이 종목에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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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할 종목으로 '아마존'이 애널리스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있다.
CNBC는 다섯 명의 애널리스트들이 같은 날 모두 아마존을 톱픽으로 선정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11월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서는 AI모델을 훈련하기 위한 자체 칩을 만들었다.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용 AI가 본격적으로는 2025년이나 2026년에 활용되겠지만 올해 아마존 웹서비스 매출의 7%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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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올해 주목할 종목으로 '아마존'이 애널리스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있다.
CNBC는 다섯 명의 애널리스트들이 같은 날 모두 아마존을 톱픽으로 선정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웹서비스 부문과 광고 부문이 강화되고, AI 인기에 전자상거래 기업이 영향을 받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토마스 챔피언 파이퍼 샌들러 분석가는 "아마존 소매 마진이 크게 개선됐다"고 짚었다. 특히 2024년에는 11월 대선과 올 여름 파리 올림픽으로 인한 강력한 광고 매출이 기대된다.
한편 작년 아마존은 AI분야에서 다른 대형 기술주보다 뒤쳐졌다는 평가를 받곤 했다. 이에 11월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서는 AI모델을 훈련하기 위한 자체 칩을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엔비디아에 덜 의존할 수 있것이 회사의 강점이라고 꼽았다.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용 AI가 본격적으로는 2025년이나 2026년에 활용되겠지만 올해 아마존 웹서비스 매출의 7%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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