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CES 2024' 참가…3년 연속 출사표

성낙윤 2024. 1. 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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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CES는 최근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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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성낙윤 기자]

SK에코플랜트는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CES는 최근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CES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SK에코플랜트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 E&S, SKC 등 멤버사가 공동으로 꾸린 올해 CES 2024 전시관은 기후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의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며졌다. 관람객들은 미래형 기차와 양탄자를 타고 AI로 운세도 볼 수 있다. 전시관 규모는 1,850㎡(약 560평)이다. 지난해 CES 2023과 비교해 약 50% 더 넓어졌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탄소감축을 위한 에너지솔루션, 고부가가치 리사이클링, 디지털 기술 기반 사업 고도화 등 혁신 역량을 총동원한 사업을 동력으로 올해에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낙윤기자 nys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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