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레이저 강자' 등장…스팩 상장 첫날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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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한빛레이저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코스닥 시장에서 한빛레이저는 오전 9시 13분 기준 29.98% 오른 6,330원에 거래 중이다.
한빛레이저는 DB금융스팩10호와의 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한빛레이저는 2차전지와 자동차(EV), 반도체 등 여러 분야 산업에 레이저 응용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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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 한빛레이저가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4일 코스닥 시장에서 한빛레이저는 오전 9시 13분 기준 29.98% 오른 6,330원에 거래 중이다.
한빛레이저는 DB금융스팩10호와의 합병을 통해 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대 0.6470398이며, 기준가는 4,870원이다.
한빛레이저는 2차전지와 자동차(EV), 반도체 등 여러 분야 산업에 레이저 응용시스템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차전지 직렬형 충·방전시스템 기술을 고도화하는 등 신성장 동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장 이후 한빛레이저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 등을 통해 고객군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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