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코파일럿, 안드로이드 이어 아이폰용 앱도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MS 코파일럿'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3일(현지시간) 정보통신(IT) 매체 테크 크런치 등에 따르면 MS는 지난달 30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MS 코파일럿을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MS 코파일럿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GPT-4와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 3'(DALL-E 3)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MS 코파일럿'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지난달 26일 안드로이드용 앱을 출시한 지 4일 만이다.
3일(현지시간) 정보통신(IT) 매체 테크 크런치 등에 따르면 MS는 지난달 30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MS 코파일럿을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이로써 MS 코파일럿은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앱이 모두 출시됐다.
MS 코파일럿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GPT-4와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 3'(DALL-E 3)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다.
이메일과 문서의 텍스트 초안을 작성할 수 있고, 이미지 생성은 물론, 동영상 요약 기능과 노래 생성 기능도 갖추는 등 챗GPT 앱과 기능이 유사하다.
다만 MS 코파일럿은 GPT-4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현재 GPT-4를 챗GPT에서 사용하는 경우 월 20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