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퓨릿, 반도체향 소재 매출 증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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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퓨릿에 대해 반도체향 소재 매출 증가와 신사업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4일 분석했다.
그는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 진출 중인데 현재 고객사와 협의 중"이라며 "재생 구조 비즈니스 모델을 반도체로 확장 중인데 기존 MLCC 와 산업용 위주로 100억원대였던 매출을 반도체로 확장해 기존 고객사 락인 효과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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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퓨릿에 대해 반도체향 소재 매출 증가와 신사업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010년 설립된 퓨릿은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요한 세정액 원재료 등 화학제품을 만드는 반도체 소재 기업이다. 박제민 SK증권 연구원은 "작년 최종 고객사인 국내 종합반도체기업(IDM)의 가동률 및 투자 감소로 전년 대비 매출 하락이 예상된다"면서도 "그러나 향후 가동률 증가와 증설, 미세화로 인한 패터닝 공정 횟수 증가로 우호적인 산업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객사 확장에 따른 추가 매출 가능성도 있다. 그는 "동진쎄미켐의 씬너 원재료 이원화로 삼성전자향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향후 증설되는 P4 공정 라인에 대한 소재 납품을 확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3년 듀폰, 인텔 등의 추가 고객사 확보에 성공했다는 점도 고무적"이라며 "특히 듀폰향 매출의 경우 기존 씬너 원재료가 아닌 포토레지스트 원재료로 납품되어 향후 포트폴리오 확장에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는 것이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 진출 중인데 현재 고객사와 협의 중"이라며 "재생 구조 비즈니스 모델을 반도체로 확장 중인데 기존 MLCC 와 산업용 위주로 100억원대였던 매출을 반도체로 확장해 기존 고객사 락인 효과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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