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뭐야…유명업체 닭똥집 튀김 노란 이물질 ‘경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닭똥집 튀김을 주문했다가 안에 든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소비자 고발이 나왔다.
4일 온라인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어머니 드시라고 ○○ 치킨에서 닭똥집 튀김과 치킨을 시켜드렸는데 (닭똥집을) 씹자마자 썩은 맛이 난다고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A씨는 닭똥집 튀김을 반으로 가른 사진도 첨부했는데, 안쪽에 노란색 이물질이 잔뜩 들어차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닭똥집 튀김을 주문했다가 안에 든 이물질을 발견했다는 소비자 고발이 나왔다.
4일 온라인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을 올려 “어머니 드시라고 ○○ 치킨에서 닭똥집 튀김과 치킨을 시켜드렸는데 (닭똥집을) 씹자마자 썩은 맛이 난다고 전화가 왔다”고 전했다.
A씨는 닭똥집 튀김을 반으로 가른 사진도 첨부했는데, 안쪽에 노란색 이물질이 잔뜩 들어차 있었다. 그는 “똥맛이 난다는데 도대체 저게 뭔가”라면서 “같이 시킨 치킨까지 싹 다 버렸다”고 토로했다.
A씨는 “(해당 지점에) 전화해 따졌더니 자기네는 장사 잘돼서 그럴 일이 없다면서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며 “어머니가 본사에 클레임 걸겠다고 하니 그러라 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A씨는 이후 추가 글을 올려 “본사에 연락해 (본사 관계자가) 문제 제품을 회수해 갔다”고 알렸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구청에도 민원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본사 측이) 제품 재료를 납품하던 중 손질되지 않은 모래주머니가 들어간 것 같다”며 “재료를 받은 지점에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조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뒤늦게 지점 측에서도 사과했지만 아직 피해 보상은 받지 못했다고 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오후 4시10분… 日 7.6 강진 ‘골든타임’ 다가온다
- 국민연금 가입자 절반, 월 40만원도 못 받았다
- 임플란트한 50대, 갑자기 뇌출혈…일주일째 의식불명
- “응급의료 원칙 어긋나” vs “야당 대표 중요성 고려”
- 민주 “이재명, 1㎝ 열상 아닌 2㎝ 자상…천운으로 살았다”
- 태영 회장 “PF 과신, 부도위기… 우발채무 2조5천억”
- “日 잿더미 된 항공기서 379명 탈출은 기적”…‘이 룰’ 주목
- 불어나는 日강진 사망자 ‘57명’… 여진 무려 448회
- “돈이 목적이면 다른 직업 찾아야” 호텔 대표 발언에 ‘시끌’
- 저출산 여성 탓하는 中 “인구 14억서 2100년 5.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