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뉴욕증시, 애플 부진·FOMC 의사록 소화하며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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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6% 내려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8% 하락 마감했다.
이에 시장의 기대만큼 빠르게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며 증시 하락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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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6% 내려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8%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의 주가가 급락세를 이어간 가운데 이날 공개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는 투자자들이 기대해온 금리 인하 논의 관련 구체적인 내용이 담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장의 기대만큼 빠르게 금리 인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하며 증시 하락세가 이어졌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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