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첫 유럽여행 ‘나나투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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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차 세븐틴이 여행 예능 20년차 나영석 PD가 이끄는 '나나투어'와 함께 데뷔 후 첫 유럽 단체 여행을 떠났다.
10년 이상의 시간을 함께 하며 돈독함을 쌓아온 세븐틴답게 프로그램에선 아이돌이 아닌 그저 20대 청춘들로서 여행을 즐기는 편안한 모습이 가감 없이 쏟아져나올 예정이다.
이 예능에서 진행된 상품 뽑기에서 멤버 도겸이 '세븐틴 꽃청춘 출연'을 뽑은 것을 계기로, 실제로 세븐틴이 이탈리아로 6박7일의 여행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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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차 세븐틴이 여행 예능 20년차 나영석 PD가 이끄는 ‘나나투어’와 함께 데뷔 후 첫 유럽 단체 여행을 떠났다. 10년 이상의 시간을 함께 하며 돈독함을 쌓아온 세븐틴답게 프로그램에선 아이돌이 아닌 그저 20대 청춘들로서 여행을 즐기는 편안한 모습이 가감 없이 쏟아져나올 예정이다.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제작발표회(사진)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나 PD가 제작한 웹예능 ‘채널 십오야 세븐틴편’에서 시작됐다. 이 예능에서 진행된 상품 뽑기에서 멤버 도겸이 ‘세븐틴 꽃청춘 출연’을 뽑은 것을 계기로, 실제로 세븐틴이 이탈리아로 6박7일의 여행을 떠나게 됐다.
부상으로 여행에 참여하지 못한 멤버 에스쿱스를 제외하고, 세븐틴 멤버 12명이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다. 출발 당일 여권을 잃어버린 멤버가 나와 모두가 식은땀을 흘리는 식이다. 나 PD는 “처음부터 세븐틴한테 여행 기간만큼은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순간이니까 즐겨달라고 했다”며 “다들 프로다 보니 촬영하는 동안에는 무장해제를 하더라. 갑자기 우지가 술을 배운다거나 원우가 사교활동을 하는 등 급작스러운 일도 심심찮게 벌어졌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세븐틴은 이번 여행을 통해 그간 팬들이 본 적 없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게 될 것이라 예고했다. 특히 멤버들은 우지에게서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우지는 “‘뉴 우지’로 이름을 개명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호시는 “너무 리얼하게 촬영해서 저희도 몰랐던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게 될 것 같아 설렌다”며 “팬분들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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