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라스’ 브라이언 “1년간 157억 벌어…가수 활동 때보다 많아”

이세빈 2024. 1. 3.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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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브라이언이 홈쇼핑 매출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박준형, 브라이언, 유노윤호, 정재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요즘 염경환과 홈쇼핑계의 쌍두마차로 활약 중”이라는 장도연의 말에 “사실 얼마 전부터 목 상태가 안 좋았다. 노래 말고 다른 방향으로 가려는데 마침 홈쇼핑 쪽에서 연락이 왔다. 하다 보니 나와 찰떡으로 잘 맞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뷰티 쪽이었는데 지금은 대기업에서 라이브 커머스까지 연락이 왔다. 원래는 2~3회만 찍기로 했는데 고정으로 출연하게 됐다. 내가 그 회사에 1년간 벌어준 돈이 157억 원 정도 된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쪽에 교포는 별로 없는 걸로 알고 있다. 나는 남성 교포로서 이렇게 오래 홈쇼핑을 하는 게 목표”라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때보다 돈 많이 번다. 2~3년간 번 돈이 가수 활동 때보다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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