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故 구하라 생일, 카라 의리+멈춰버린 SNS 축하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가 3일 생일을 맞았다.
3일 한승연은 구하라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자신과 구하라, 그리고 박규리, 허영지까지 4명이 카라로 함께 활동하던 시절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카라의 네 멤버, 그리고 구하라는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가 3일 생일을 맞았다. 멤버들과 팬들은 여전히 그를 추억하며 축하를 보내고 있다.
3일 한승연은 구하라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생일 축하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자신과 구하라, 그리고 박규리, 허영지까지 4명이 카라로 함께 활동하던 시절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카라의 네 멤버, 그리고 구하라는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다른 멤버 강지영도 자신의 계정에 "생일 축하해", "Happy HR's Day"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구하라가 파티에서 케이크 촛불을 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구하라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멤버들의 글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구하라의 생일을 맞아 이제는 멈춰버린 구하라의 계정에도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9년 11월 23일 구하라 계정의 마지막 게시글에는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댓글이 다수 달렸다. 또한 여러 나라의 언어로도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이 담기는 등 팬들도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며 축하를 보냈다.
한편,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서울시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카라 멤버들은 매년 꾸준히 구하라를 언급하며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구하라의 4주기에 박규리는 자신의 계정에 구하라를 추억하는 지하철 광고판을 올렸고, 니콜도 구하라의 폴라로이드를 올렸다. 한승연도 "오늘은 춥지만 하루종일 날씨가 참 좋아 얄미워"라는 글을 올려 먹먹함을 안겼다.
카라는 2022년 11월 완전체로 7년 만에 컴백했을 당시에도 뮤직비디오에 구하라의 빈 자리를 그대로 남겨두기도 했다. 또 강지영은 완전체 컴백을 마무리하면서 구하라의 빈소를 찾는 등 그리움을 전한 바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알비더블유(RBW), 한승연, 강지영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부진 대표, 조인성과 9개월 열애 끝 결혼"…유튜브 가짜뉴스 '시끌'
- 故이선균 협박범, 전혜진까지 노렸나…카톡 공개 '충격'
- 최준희, 루프스 투병 과정 공개…온몸 뒤덮은 염증 안타까워
- '이동국 딸' 재시·재아, 걸그룹 데뷔각…인형이 따로 없네
- '한국 떠난' 함소원, 럭셔리한 베트남 자택 공개
- 율희, 3남매 양육권 '포기' 독 됐나…"최민환 성범죄 처벌이 영향 有" [엑's 이슈]
- 가스라이팅, 강제 결혼·임신…'인간 사육장' 18년만 탈출 '경악' (이말꼭)
- 송가인, 김종국 父 며느리 되나…"김종국, 전 재산 잃고 근육 없어도 좋아" (미우새)[전일야화]
- 미자 작심 폭로 "♥김태현, 밖에 나가면 연락無…결혼 후 바뀌었다" (동치미)
- '비혼 출산' 사유리 "정자 기증자 얼굴 알아…젠 닮았더라" (주간반상회)[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