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신일 국힘 포천·가평 예비후보, 철도학회 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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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일 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일자로 한국철도학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권 예비후보는 도시를 살리고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K-방산, K-푸드, K-관광을 통해 대기업을 유치하며 이를 위해 포천과 가평을 KTX, GTX가 교차하는 철도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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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신일 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1일자로 한국철도학회 부회장으로 임명됐다.
한국철도학회는 1997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고의 철도 관련 종합학술단체로 6000여명의 회원과 133곳의 특별(단체)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교류와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단체다.
권 예비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해 7호선 포천철도 개통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2024년부터 1년 동안 지방자치단체 여론을 수렴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이용하겠다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미 국가고속철도망의 동서축 250km 건설 비전이 있고, 2027년에 약 150km 구간의 서울-속초 구간이 개통된다"며 "그 역 중 하나인 가평역과 기존 행신역 또는 신설 파주역까지 60~80km만 추가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동서축 연결이라는 고속철도의 사명을 달성하고, 국가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포천 못지않은 혜택을 누리게 될 국민의힘 파주시 관계자들과도 긍정적인 논의를 추진 중"이라며 "공동공약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슈화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도시를 살리고 인구유출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K-방산, K-푸드, K-관광을 통해 대기업을 유치하며 이를 위해 포천과 가평을 KTX, GTX가 교차하는 철도 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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