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지서 ‘버기카’ 타다…한국인 관광객 ‘참변’

이강민 2024. 1. 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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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이 인기 여행지인 라오스 방비앵에서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인 '버기카'를 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비엥은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 버기카나 집라인 등 여러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라오스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사고 현장으로 영사를 급파하고,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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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경위 조사 중
“현지 공관 영사 조력 제공”
라오스 방비엥.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계 없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3일(현지시간) 한국인 관광객이 인기 여행지인 라오스 방비앵에서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인 ‘버기카’를 타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방비엥은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 버기카나 집라인 등 여러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라오스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은 사고 현장으로 영사를 급파하고,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민 기자 river@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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