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청장協 신년인사회 및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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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신년인사회 및 제18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서울시-자치구 자치분권 TF 구성 운영 ▲2023년도 공무직노조 임금협약 체결 결과 보고 2건의 협의회 사무국 현안 보고가 있었으며 ▲여권 대행사무처리에 대한 수수료 등 현실화 제고(용산구) ▲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관리운영기준 변경요청(동작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지원사업 지속지원 건의(성북구)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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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신년인사회 및 제187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신년인사회로 시작됐다. 신년인사회는 정문헌 협의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자치구청장들이 새해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신년맞이 떡 케이크 커팅식으로 시작됐다. 떡 케이크에는 '근하신년, 공존공영'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으며, 이는 새해를 맞이하여 서울시와 자치구가 서로 도와 함께 번영하자는 의미다.
정문헌 협의회장은 “각 지자체 구민 여러분들 다들 행복하시고 뜻하시는 일이 다 이루어지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어려운 한 해가 지나갔는데 올해 한 해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끼며, 다 같이 잘되는 공존공영하는 한 해를 열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비록 당적은 달리하고, 정치적 경력이나 관심사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25개 구청장들이 뭉치면 살고 흩어지는 죽는다는 정신으로 함께 비전도 공유하고 전략도 늘 의논하면서 조율해 나가는 게 인구 1000만의 수도 서울이 미래를 향해 순항하는 가장 중요한 비결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서울시-자치구 자치분권 TF 구성 운영 ▲2023년도 공무직노조 임금협약 체결 결과 보고 2건의 협의회 사무국 현안 보고가 있었으며 ▲여권 대행사무처리에 대한 수수료 등 현실화 제고(용산구) ▲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관리운영기준 변경요청(동작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연수지원사업 지속지원 건의(성북구)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서울시-자치구 자치분권 TF 구성 운영’은 행정서비스 주체를 명확히 하여 행정서비스의 효율성 및 주민 편의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자치구 각각 실무 TF를 구성 ·운영하고 서울시장과 협의회장이 최종 합의하여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내용이다.
한편 제188차 정기회의는 2024년 2월 14일 서울시와 연석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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