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혁·장항준 등 출연 '한밤의 낭독자들' 매주 수요일 실시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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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인문360°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한밤의 낭독자들'을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예술위 관계자는 "'한밤의 낭독자들'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나 인문 파생 콘텐츠를 넘어서 특히 청년층이 현대 사회에서 겪는 일상의 압박과 고립, 숱한 심리적 도전을 보듬고 위로하는 소통 인문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인문360° 누리집을 활용한 인문정신문화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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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 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인문360°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한밤의 낭독자들'을 생중계한다고 3일 밝혔다.
인문360°는 인문 프로그램 운영, 학습 및 후속 활동 지원, 다양한 인문 콘텐츠와 정보·인문 아카이빙 등을 지원하는 종합 디지털 인문정신문화 플랫폼이다.
'한밤의 낭독자들'은 문화 예술계의 다양한 명사가 낭독자로 출연해 자신을 위로한 책 속의 문장을 직접 선정·낭독하고, 국민의 사연을 받아 그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나누며 소통한다.
낭독자로는 1월에 정지우 작가(변호사), 박준 시인, 시와 싱어송라이터, 장항준 영화감독이 출연한다. 2월에 이설 배우, 최갑수 여행 작가, 김중혁 소설가, 김겨울 유튜버 등 총 8명이 한 회차씩 릴레이로 출연해 진행한다.
'한밤의 낭독자들'의 시즌1의 주제는 ‘나를 위로하는 문장’이다. 이 주제를 둘러싸고 이루어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정서적 순간을 통해 국민과 공감대 형성을 추구한다.
예술위 관계자는 “'한밤의 낭독자들'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나 인문 파생 콘텐츠를 넘어서 특히 청년층이 현대 사회에서 겪는 일상의 압박과 고립, 숱한 심리적 도전을 보듬고 위로하는 소통 인문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인문360° 누리집을 활용한 인문정신문화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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