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어르신 안전 위해 노후 경로당 구조 안전성 검사

박종일 2024. 1. 3.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구조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참고로, 광진구는 40년이 경과한 노후 경로당 4곳 중, 자양2동 제2경로당(뚝섬로62길 17, 1978년 사용승인)은 지난해 초 리모델링을 완료, 중곡4동경로당(긴고랑로39길 57, 1974년 사용승인)은 지난 11월 구조 안전성 검사를 완료한 후 저탄소 전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0년 이상 구립경로당 2곳 대상 안전성 확보 및 재해 예방 목적...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정밀 검사를 의뢰 안전 관리의 실효성과 전문성 높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노후 경로당을 대상으로 구조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일부 노후된 경로당의 건물 상태를 정확히 파악,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상 시설은 구의경로당(광나루로40길 6, 1971년 사용승인), 노유산경로당(동일로10가길 15-2, 1978년 사용승인) 등 총 2개소이며,

모두 40년 이상 된 노후 시설물이다.

참고로, 광진구는 40년이 경과한 노후 경로당 4곳 중, 자양2동 제2경로당(뚝섬로62길 17, 1978년 사용승인)은 지난해 초 리모델링을 완료, 중곡4동경로당(긴고랑로39길 57, 1974년 사용승인)은 지난 11월 구조 안전성 검사를 완료한 후 저탄소 전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생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 건축물 현황조사 ▲ 구조체 비파괴 검사 ▲ 보수·보강 방안 검토 등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안전 검사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휴식 공간인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