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카스타드'서 식중독균 검출…판매 중지·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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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회수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오리온 제4 청주 공장이 제조·판매한 카스타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충북 청주시가 이같이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식약처는 해당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판매를 중지하고, 제품을 산 소비자는 업체로 반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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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회수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오리온 제4 청주 공장이 제조·판매한 카스타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충북 청주시가 이같이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이 제품의 제조 일자는 지난해 12월 22일, 소비기한은 올해 6월 21일까지로, 23g짜리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으로 알려졌다.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다.
식약처는 해당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판매를 중지하고, 제품을 산 소비자는 업체로 반납할 것을 당부했다.
황색포도상구균 검출 이유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오리온 측은 관련 제품의 회수 조치에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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