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뉴욕대 딸' 리원 마중…"미국 집 구해줬는데 한 번을 못 가"(제2혜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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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의 아내로 잘 알려진 미스코리아 이혜원이 딸 리원 양과 만났다.
이날 이혜원은 리원양이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왔다며 케이크를 포장해 공항으로 향했다.
이혜원은 "원래 얘 있으면 (미국에) 자주 가려고 기숙사에서 빼서 집도 구해줬는데 한 번을 못 갔다. 너 갈 때 따라 갈까?"라고 물었고, 리원 양은 "아니.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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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안정환의 아내로 잘 알려진 미스코리아 이혜원이 딸 리원 양과 만났다.
3일 유튜브 제2혜원 채널에는 '리원이가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혜원은 리원양이 겨울방학을 맞아 한국에 들어왔다며 케이크를 포장해 공항으로 향했다. 이혜원은 "(리원이) 1년에 두 번 들어온다. 겨울에 한 번, 여름에 한 번"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딸을 향해 가면서 "분명 성적표를 들고 왔을 텐데 말이 없다"면서도, "학교 들어가서 놀 줄 알았더니 공부를 하더라. 1학년은 원래 가자마자 놀지 않나"라고 기특함을 드러냈다.
리원양은 엄마와 만나자마자 옷 지적을 했고, 이들 모녀는 쿨하고 시크한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기대한 그림이 나오지 않자, 제작진은 감동의 재회를 하자고 권했고, 이혜원은 "우리 영상통화를 하루 몇 시간 동안한다"면서도 딸에게 포옹했다.
이혜원은 "원래 얘 있으면 (미국에) 자주 가려고 기숙사에서 빼서 집도 구해줬는데 한 번을 못 갔다. 너 갈 때 따라 갈까?"라고 물었고, 리원 양은 "아니. 그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2학년 1학기 끝났고 가면 2학기"라는 리원 양은 성적을 묻자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계획을 묻자 그는 "1월22일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29일로 미뤄볼까 생각 중이다. (비행기 타고 오는) 16시간 동안 생각했는데 일주일 더 있어도 되지 않을까?"라고 했다.
그러나 29일은 개강보다 뒤였고, 이혜원이 놀라자 리원 양은 "갈 필요가 없다 첫 주는"이라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또 그는 "디톡스를 위해 한 달 동안 금주를 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엄마 유튜브 채널을 보냐는 물음에는 "뭐 봤는데 기억이 안 난다"는 말로 이혜원을 섭섭하게 했다. 리원양은 "구독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공항을 나와 차로 향하면서 매서운 바람을 맞은 리원 양은 "난 미국에 사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매운맛 추위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안리원 양은 2022년 미국 뉴욕대에 진학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뉴욕대학교에서 스포츠매니지먼트학을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제2혜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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