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국보급 보배’ 새해둥이 분만산부인과서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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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갑진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밀양시에서 새해둥이가 탄생했다.
밀양시 내이동 소재 제일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 아기는 산모 성 모(32세, 여)씨가 1월1일 0시38분에 자연분만으로 낳은 3.34kg의 건강한 딸이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새해둥이는 출산율이 낮고,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밀양시에 2024년 새해 국보급 보배다"라며 "새해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모님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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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갑진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밀양시에서 새해둥이가 탄생했다.
밀양시 내이동 소재 제일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 아기는 산모 성 모(32세, 여)씨가 1월1일 0시38분에 자연분만으로 낳은 3.34kg의 건강한 딸이다.
밀양시는 이날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새해둥이를 받은 밀양 제일병원은 관내 유일 분만산부인과 병원으로서 2013년부터 분만취약지 지원 병원으로 산부인과 전문의 및 조산사가 항상 대기해 24시간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인 인제대 부산백병원과 진료연계체계를 구축해 응급 상황에도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관내 분만산부인과에서 출산할 경우 최대 50만원 이내의 출산진료비(법정 및 비급여 본인부담금)를 지원해 주며 분만산부인과 병원 및 출산가정의 경제적 보탬이 되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이번 새해둥이는 출산율이 낮고,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밀양시에 2024년 새해 국보급 보배다”라며 “새해둥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모님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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