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한국거래소 이사장 후보에 7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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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임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7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이사장 후보자 공개모집을 마감한 결과 7명이 지원했다.
추천위가 등록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정해 추천하면 거래소 이사회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임된다.
거래소는 작년 11월 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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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이사장 선임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7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이사장 후보자 공개모집을 마감한 결과 7명이 지원했다. 후보자들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추천위가 등록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정해 추천하면 거래소 이사회를 거쳐 주주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임된다.
1월 중·하순 경 최종 후보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사장 선임 절차는 2월 설 연휴를 전후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는 작년 11월 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금융투자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차기 이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유력 후보로 꼽히는 인물은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이다. 정 전 원장은 기획재정부 관료 출신으로 증권선물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을 역임했다.
이 밖에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 등도 물망에 올라있다. 윤 사장은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을 거쳤으며 올해 3월 임기가 끝난다. 최 대사는 기획재정부를 거쳐 금융위 상임위원을 역임했다.
손병두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0일까지였으나 후임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사장 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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