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도서관, 누적 대여 100만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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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도서관'이 서비스 출시 4년 만에 누적 유료 대여 도서 수 100만권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집은도서관은 회원이 소장 도서를 위탁하면, 이를 대여 신청한 회원의 집에 배송해 주는 비대면 도서 공유 서비스다.
원용준 우리집은도서관 대표는 "공유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세상 편리한 위탁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로, 짧은 시간에 탄탄한 도서 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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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도서공유서비스 '우리집은도서관'이 서비스 출시 4년 만에 누적 유료 대여 도서 수 100만권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집은도서관은 회원이 소장 도서를 위탁하면, 이를 대여 신청한 회원의 집에 배송해 주는 비대면 도서 공유 서비스다. 공유자는 당장 보지 않는 책을 활용해 대여료의 40%를 수익으로 챙길 수 있다. 소비자는 공유자의 다양한 도서를 집에서 편하게 빌려볼 수 있다.
단행본·전집·영어원서 등의 어린이 도서부터, 소설·만화책·간행물 등 성인도서까지 위탁 누적 장서 수는 32만권에 이른다. 누적 대여권 수도 100만권에 달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국 4만101개 가정이 우리집은도서관을 통해 책을 빌려봤으며, 도서 구매와 비교 시 약 120억원이 회사 서비스를 통해 절약됐다. 각 가정에서 약 30만원 정도의 도서 구매비를 아낀 셈이다.
원용준 우리집은도서관 대표는 "공유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세상 편리한 위탁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로, 짧은 시간에 탄탄한 도서 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용준 대표는 한국거래소(KRX), 더블유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 출신으로, 지난 2019년 5월 우리집은도서관을 설립했다. 카카오벤처스의 시드 투자에 이어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프리 시리즈A 투자에 참여했다. 지난해 말 교보문고에 전략적 투자를 받았으며 회사의 누적 투자 금액은 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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