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갑진년 새해 안전다짐행사 개최...‘안전해서 행복한 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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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일대에서 신년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다짐행사를 가졌다.
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행사에는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부문별 부소장, 부장·그룹장, 공장장·리더, 안전파트장 등 약 330명의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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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광양제철소장, 안전해서 행복한 제철소 실현 메시지 제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광양시 배알도 수변공원 일대에서 신년 무재해·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다짐행사를 가졌다.
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행사에는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부문별 부소장, 부장·그룹장, 공장장·리더, 안전파트장 등 약 330명의 광양제철소 임직원들과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년 안전다짐 행사’는 광양제철소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안전이 인간존중을 실현하는 최우선 가치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안전제철소 구현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개최됐다.
이동렬 광양제철소장과 참석자들은 ‘안전해서 행복한 삶의 터전을 함께 만들자’는 내용이 담긴 안전슬로건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표준연계 안전지킴활동 △100%표준준수 △빠르게 보다는 안전하게 △어제보다 오늘 더 안전하게 등이 적힌 피켓을 들며 안전을 바라보는 서로의 자세를 재확인했다.
이날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은 ‘안전해서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네 가지 메시지를 제시했다.
그는 먼저, “안전에 있어 기본의 실천이 강건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Rule과 Process를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고 전하며 기본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두번째로, “임직원들의 안전 행동이 체질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며 안전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번째로, “관리감독자는 확고한 안전리더십을 갖추고 Check&Feedback을 통해 안전 수준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 소장은 마지막으로, “작업자 관점에서 잠재위험을 발굴하고 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지속적인 개선을 해야한다”며, 안전재해를 예방하는 완결형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코크스 공정 무인 밀폐기술 개발 △도금 포트 무인화 안전솔루션 개발 △교통안전 캠페인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광양=전송겸 기자 pontneuf@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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