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구원 부산을 복음화하자”…새해 전도사역 힘찬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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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는 3일 부산 기장군 순복음새찬양교회(박경희 목사)에서 신년축복성회 및 하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4년 전도사역을 시작했다.
기도운동 본부장 신승달 목사가 나라와 민족과 새 정부를 위해, 사무차장 정진효 목사가 부산 교계 지도자들과 예배회복을 위해, 전도운동본부장 채광수 목사는 경제 및 경기 회복을 위해, 실행위원 지수민 전도사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와 새찬양교회를 위해 각각 합심기도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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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복음화운동본부(총본부장 윤종남 목사)는 3일 부산 기장군 순복음새찬양교회(박경희 목사)에서 신년축복성회 및 하례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2024년 전도사역을 시작했다.
이사회 서기 김종후 목사의 사회로 이사 오순곤 장로가 대표기도 드렸고, 총본부장 윤종남 목사는 ‘새 술은 새 부대에’(눅5:37~39)란 제목으로 설교 메시지를 전했다. 윤 목사는 “예수님을 영접하면 새 부대에 새 술을 채우는 것이다. 예수 십자가 하나 붙들고 사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른다”며 “지난 연말 모 채널에서 방송 된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우 최수종씨의 ‘지금까지 모든 것이 당연한 것 아니고 다 하나님의 은혜다’라는 수상 소감을 들을 때 시상식 보고 은혜 받기는 처음이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 목사는 이어 “성령의 새 술로 새 부대를 채워야한다. 2024년 더 큰 꿈을 가지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기도운동 본부장 신승달 목사가 나라와 민족과 새 정부를 위해, 사무차장 정진효 목사가 부산 교계 지도자들과 예배회복을 위해, 전도운동본부장 채광수 목사는 경제 및 경기 회복을 위해, 실행위원 지수민 전도사는 부산복음화운동본부와 새찬양교회를 위해 각각 합심기도 드렸다.
이사장 이재완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2024년 하나님의 복 많이 받길 바란다”며 행 6:7절 말씀을 인용해 “말씀이 흥왕해 제자의 수가 많아지는 축복을 안고 2024년 힘찬 출발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상임고문 박선제 목사는 “지난날의 잘못된 구습을 버리고 새 사람이 되는 축복은 복음으로만 이뤄진다. 하나님 말씀은 새롭게 하는 능력이 있다.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순복음새찬양교회 박경희 담임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교회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섬기겠다. 저희교회와 저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하며 사랑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나라사랑 영혼구원 부산을 복음화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2024년은 작년보다 더 많은 열정과 도전으로 구원받지 못한 영혼을 위해 끝까지 전도하자”고 결의했다. 이들은 “부산을 복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도 빼놓지 않았다.
부산=글·사진 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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