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총 사업비 2억원 확보 [거창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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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거창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과 '거창 가조면 상점가 거리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거창 가조면 상점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비 총5천만 원으로 상인교육, 공동마케팅, 시장매니저를 지원해주는 내용이며, 지난 해 8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가조상점가 거리가 선정돼 거리에 활기를 부여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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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거창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과 ‘거창 가조면 상점가 거리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2024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시장별 역량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거창전통시장 노후전선 정비사업’은 사업비 총1억5천만원으로 시장점포별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내용으로 노후 배선 교체, 배관 공사, LED 전등과 콘센트 교체 등을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 가조면 상점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사업비 총5천만 원으로 상인교육, 공동마케팅, 시장매니저를 지원해주는 내용이며, 지난 해 8월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가조상점가 거리가 선정돼 거리에 활기를 부여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군이 함께 노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농업기술센터, 2024년 시무식 개최
거창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미래농업복합교육관 대교육장에서 김동석 소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 농정을 힘차게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4년 농업기술센터 전입 직원의 임명장 수여 및 2023년 농정에 기여한 유공직원들의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4년 농업기술센터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새해에는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행사‧축제의 효과 창출, 푸드플랜에 따른 먹거리재단, 로컬푸드, 거점 APC 통합마케팅 활성화, 미래농업 등 농정분야에 대한 성공적인 업무 성과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더불어 활기차고 유연한 직장 분위기 형성을 위해 직원간의 소통과 배려를 강조했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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