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신관·첨단의학관’ 건립 착수…2029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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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은 최근 275병상을 설계한 신관과 첨단의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건립 예정인 신관은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5만6120㎡(약 1만7000평) 규모로 공공정책병상 275병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첨단의학관은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5270㎡(약 4600평) 규모의 연구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글로벌 의료 인재를 양성을 비롯해 혁신적인 연구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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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은 최근 275병상을 설계한 신관과 첨단의학관 건립을 위한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건립 예정인 신관은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5만6120㎡(약 1만7000평) 규모로 공공정책병상 275병상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9년 완공되면 아주대병원은 경기도 내 단일 병원으로는 최대 규모인 1465병상을 갖추게 된다.
신관은 본관과 송재관(의과대학) 사이에 위치하게 되며, 기존에 있던 응급헬기 착륙장은 신관 옥상에 마련된다. 첨단의학관은 옛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위치에 건립딘다.
아주대병원은 앞서 2022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공공정책병상(외상 전용 200병상·감염 50병상·응급 25병상)을 승인받았다.
또 신관 건립을 통해 대규모 공간을 확보하게 되면서 기존 본관의 진료공간 재구성을 비롯해 심뇌혈관센터·수술실·암센터 등의 확장 및 이전 등 단계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 환자 및 보호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반영한 보다 넓고 쾌적한 진료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첨단의학관은 지하 1층~지상 10층, 연면적 1만5270㎡(약 4600평) 규모의 연구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글로벌 의료 인재를 양성을 비롯해 혁신적인 연구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Wet-Lab, 강의실 등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해 연구중심병원의 위상을 강화하고, 의대 정원 증원 등에 대비하며, 첨단의학관 건립 이후 의과대학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쾌적한 교육 및 연구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한상욱 아주대의료원장은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는 아주대의료원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양적·질적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관과 첨단의학관이 완공되면 진료·교육·연구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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