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농어촌유학생 121명 선정…8~12일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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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일 교육청 브리핑실에서 '2024 1학기 농어촌유학 1차 선정결과 및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 농어촌유학생 1차 모집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적으로 164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면담을 거쳐 9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아울러 기존 유학생 33명 중 31명이 농어촌유학 연장을 신청해 총 121명이 농어촌유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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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3일 교육청 브리핑실에서 ‘2024 1학기 농어촌유학 1차 선정결과 및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 농어촌유학생 1차 모집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적으로 164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면담을 거쳐 9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아울러 기존 유학생 33명 중 31명이 농어촌유학 연장을 신청해 총 121명이 농어촌유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 오는 8~12일 농어촌유학생 추가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농어촌유학 운영 예정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귀래중), 삼척(오저초), 홍천(삼생초, 원당초, 모곡초, 내촌중), 양양(한남초), 영월(녹전초, 옥동초, 마차초, 무릉초, 녹전중), 정선(화동초), 인제(용대초, 귀둔초), 양구(방산초)로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3교이다.
농어촌유학은 가족 전체 또는 일부가 이주해 지자체·마을이 제공하는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가족체류형과 학생이 학교 인근 농가에서 농가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농가홈스테이형, 법인격을 갖춘 단체에서 활동가의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는 유학센터형 등 3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신 교육감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를 해결하는 최선의 대책은 ‘좋은 교육’이다”라며 “농어촌유학은 교육을 이유로 강원을 찾아오게 하는 핵심이자 상징적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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