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DNA 똑닮았네…'피겨' 박나은→'뉴욕대' 김민국, 흐뭇한 근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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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아빠들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2세들의 근황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최근, 각종 연예대상 시상식과 방송을 통해 '폭풍 성장'으로 돌아온 스타 키즈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시안은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의 근황이 함께 알려져 아빠를 똑 닮은 운동 DNA로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아빠의 똑똑함과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방송인이 딱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시작에 격려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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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스타 아빠들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2세들의 근황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최근, 각종 연예대상 시상식과 방송을 통해 '폭풍 성장'으로 돌아온 스타 키즈들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서의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박주호의 딸 나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나은은 새벽부터 스케이트장에서 연습을 시작했다. 아직 어리지만 고학년 사이에서 훈련을 함께 받는 모습을 본 박주호는 "기특하다. 열심히 지원하겠다"며 운동선수가 된 딸을 마주했다.
나은은 피겨 프로그램을 완벽 소화했다. 스핀부터 스파이럴 등 고난이도 동작을 선보이게 된 나은의 성장은 보는 이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나은이를 담당하는 피겨 선생님 또한 "1년도 안 돼 이만큼 실력이 늘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그의 재능을 칭찬했다. 나은이는 최근 대회 1위까지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다쳐도 훈련을 계속하는 나은이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역시 운동선수 딸이다", "좋은 DNA를 물려받았고 그걸 키우는 의지도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 중이다.
지난 1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에는 정장과 드레스를 입은 이동국의 자녀 재시, 재아, 시안이 등장했다.
못 알아 볼 정도로 성장해 미모를 빛내는 쌍둥이 재시, 재아와 듬직해진 '대박이' 시안이는 각자의 근황과 꿈을 밝혔다.
당시 진행을 맡은 모델 주우재는 밀라노 패션쇼에 모델로서 올랐던 재시의 경력을 언급했고, 재시는 "요즘 패션 디자인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테니스 선수로 재능을 보였던 재아는 "부상 때문에 안타깝게 테니스를 못 한다. 요즘 골프 선수로 새 출발을 하고 있다"고 깜짝 근황을 전했다. 막내 시안 또한 각종 골프 대회에서 활약 중이라고 이야기했다.
시안은 골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주니어 골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트로피를 차지하는 등의 근황이 함께 알려져 아빠를 똑 닮은 운동 DNA로 화제가 됐다. 재아 또한 테니스로 다진 운동신경과 아빠를 빼닮은 파워를 통해 골프 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어 12월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방송인 김성주와 아들 민국이 인기상 시상자로 함께 등장했다.
이날 김성주는 '아빠 어디가?' 방송을 한지 어느덧 10년이 됐다며 훌쩍 성장한 민국이를 소개했다.
민국이는 못 알아볼 정도로 성숙해진 모습으로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국은 "천방지축을 믿고 올려주신 PD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수상을 시상이라고 하지 않나 정말 난리였다"며 과거의 모습을 의젓하게 회상하며 진행 실력을 뽐냈다.
이어 민국은 무대에서 슬립백 챌린지, 마이클 잭슨 춤 등을 서슴없이 선보이며 끼를 드러냈다.
그는 수상자 발표에서도 아빠 김성주의 시그니처 진행을 똑같이 재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민국은 이후 SNS를 통해 "오랜만에 나간다고 긴장하고 오지게 하고 분칠에다 인생에 한치 없었을 춤까지 춘다고 뭔 생쇼를 다했기 때문에 몸이 좀 과부화 했나봅니다. 그러니 올 한해는 좀 조용히 넘어가겠습니다"라고 연예대상 출연 소감을 담담히 전해 성장을 더욱 실감케 했다.
김민국은 2004년 생으로 올해 대학교 1학년이 됐다. 그는 뉴욕대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해 큰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아빠의 똑똑함과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방송인이 딱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새로운 시작에 격려를 보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MBC, 김민국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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