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김영미 대장, 자립준비청년에 84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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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소속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김 대장은 지난해 1월 남극점까지 1185㎞를 총 50일 22시간35분 동안 도달하면서 촬영한 다큐멘터리 출연료 등 84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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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소속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국제구호개발 NGO(비정부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김 대장은 국내 최연소 7대륙 최고봉 등정,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단독 종단, 아시아 여성 최초 남극점 ‘무보급 단독’ 도달 등 탐험사를 새로 써가고 있다. 체육훈장 거상장을 받기도 했다.
김 대장은 지난해 1월 남극점까지 1185㎞를 총 50일 22시간35분 동안 도달하면서 촬영한 다큐멘터리 출연료 등 84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년들의 주거·교육비, 생활용품, 심리정서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 대장은 “텐트에서 생활하면서 안전한 보금자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며 “남극처럼 혹독한 세상에 맞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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