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2명 탄 어선 화재로 침몰…선원 1명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 해상에서 2명이 탄 조업 어선에서 불이 나 60대 선원 1명이 숨졌다.
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쯤 여수시 돌산면 동쪽 4.4㎞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
해당 어선은 사고 4시간 43분 만인 오후 1시5분쯤 예인 도중 침몰했다.
B씨는 어선 양망 작업 도중 불이 나 자체 진화 도중 선체가 화염에 휩싸여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 해상에서 2명이 탄 조업 어선에서 불이 나 60대 선원 1명이 숨졌다.
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2분쯤 여수시 돌산면 동쪽 4.4㎞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t급 어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현장으로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심정지 상태로 물에 떠 있는 선원 A씨(62)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A씨와 함께 어선에 타고있던 선장 B씨(69)는 해경 도착 직전 인근에 있던 민간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해당 어선은 사고 4시간 43분 만인 오후 1시5분쯤 예인 도중 침몰했다.
B씨는 어선 양망 작업 도중 불이 나 자체 진화 도중 선체가 화염에 휩싸여 바다로 뛰어들었다고 해경에 진술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혜진 번호 안다”… 아내까지 위협한 ‘이선균 협박녀’
- “네가 여자로 보여”… ‘친딸에 성범죄’ 아빠 형량에 경악
- “돈이 목적이면 다른 직업 찾아야” 호텔 대표 발언에 ‘시끌’
- “젓가락으로 찔렀다”… 이재명 ‘가짜뉴스’에 지지자 분노
- 미 NBA중계 포착된 이부진…듬직한 아들과 ‘1열 직관’
- 아기 안고 나타난 이선균 협박녀…‘아동학대’ 고발된다
- 이경 “이재명 피습, 尹 때문”…전여옥 “보복운전사답다”
- 부산대병원 “李 피습, 경동맥이었으면 현장에서 사망”
- “정말 하기 싫은데 어떡하죠?”…제주도 시무식에 ‘직원 동원 퍼포먼스’ 논란
- 이재명 대표 부산서 피습…가해 남성 일체 진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