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투어' 나영석 PD "뽑기 장면 편집할 걸 그랬는데…뿌듯하고 감개무량"

이창규 기자 2024. 1. 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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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투어' 나영석 PD가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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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나투어' 나영석 PD가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나영석 PD, 세븐틴(SVT) 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참석했다. 정한은 불참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나영석 PD는 "시간을 돌릴수만 있으면 편집할 걸 그랬다 생각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편집하면 아무도 모르는 거였는데, 하지만 그게 또 방송에 나갔다"면서 "그게 방송에 나가서 준비를 진짜 해볼까 했던 게 이 자리까지 왔다는 게 뿌듯하고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며, 같은 날 오후 10시 위버스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사진=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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