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김정민 동안 비결, ‘이때’는 물만 마신다… 실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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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정민(55)이 동안 비결로 저녁 시간 금식과 운동을 꼽았다.
이어 그는 "저는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인다. 세 끼를 먹는 대신 오후 6시 반 이후에는 물 정도만 마신다"며 "운동을 매일 한다"고 밝혔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또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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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동안 비법에 대해 “20~30년 뒤에 동안으로 남고 싶다면 절대 체중이 급격하게 불어나면 안 된다”며 “청년 시절보다 3kg 이상 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많이 먹고 많이 움직인다. 세 끼를 먹는 대신 오후 6시 반 이후에는 물 정도만 마신다”며 “운동을 매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저녁 금식과 운동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저녁에 먹으면 살찌기 더 쉬워
저녁에 음식을 섭취하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특히 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여 더 주의해야 한다. 하버드대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으면 먹지 않은 사람보다 기상 후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16% 낮았고, 그렐린(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 수치는 평균 34%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으로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운동,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
운동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생명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흰쥐에게 6주간 유산소 운동을 시킨 결과 항산화효소인 SOD는 21% 증가한 반면 그렇지 않는 군에선 8% 증가에 그쳤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증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운동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또 모든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세포로 신선한 산소 전달이 잘 되고, 대사로 발생한 노폐물도 빨리 제거돼 피부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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