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트레저, 아동청소년 위한 모금함 오픈…“보석처럼 빛나는 미래 응원”

이세빈 2024. 1. 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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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트레저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3일부터 1월 한 달간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네이버 해피빈 더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다.

더블 기부는 네티즌의 기부참여형 서비스로 이들의 기부에 기업이 1:1로 매칭되는 형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트레저가 사내 교육 활동에 참여하며 적립된 학습 포인트에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사회 공헌을 실현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트레저는 아동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지원, 의료, 문화예술 등 8개 부문의 모금함을 직접 선정했다. 네티즌의 기부에 YG엔터테인먼트와 트레저가 매칭 기부해 총 6000만 원의 기부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레저는 “아동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경험하고 꿈을 꿨으면 한다. 앞으로를 그려 나가는데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보석처럼 빛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09년 ‘YG WITH 캠페인’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기부, 지속적인 봉사활동,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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