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FC안양, 우선지명 박정훈 등 신인 3명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안양이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훈, 김민호, 이동현 신인선수 3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양공고 출신의 공격수 박정훈은 FC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중앙대에서 1년을 보내고 안양에 합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FC안양이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훈, 김민호, 이동현 신인선수 3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양공고 출신의 공격수 박정훈은 FC안양의 우선지명을 받은 뒤 중앙대에서 1년을 보내고 안양에 합류했다. 안양은 파워와 스피드, 테크닉을 골고루 갖춘 공격수로서 드리블 돌파와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윙포워드와 중앙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K리그의 탬포와 파워에 적응한다면 좋은 공격 옵션이 되리라는 전망이다.
박정훈은 "고등학교 때부터 꿈꿔왔던 FC안양에 입단하게 돼 정말 영광이다. 안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예술대 출신의 수비수 김민호는 적극성과 활동량, 수비력이 좋은 측면 수비수다. 오버래핑과 공격가담이 많고 크로스가 장점이다. 많은 활동량은 물론, 볼터치가 우수해 안양의 측면 수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김민호는 "꿈에 그리던 프로 입단을 안양에서 하게 되어 영광이다. 나를 뽑아주신 구단은 물론, 그동안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동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신인으로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서 다부진 마음을 갖고 많이 부딪치고 이겨내서 팀이 목표하는 데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문고 출신의 공격수 이동현은 큰 신장과 좋은 피지컬을 가진 최전방 공격수로서, 제공권과 골결정력에서 기대를 받는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프로에 온 만큼 충분히 성장해 안양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다.
이동현은 "첫 프로 생활을 FC안양이라는 역사가 있는 팀에서 시작하게 돼서 매우 영광이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고 형들에게 많이 배우고 발전해서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안양은 오는 3일 태국 촌부리로 2024시즌 1차 전지훈련을 떠난다.
사진= FC안양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이강현, 'EPL 명문' 아스널 입성...유니폼 입고 "함박웃음"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김건희, 일본으로 전격 출국...'삿포로 간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이강인 10년 절친 '3살 연상녀 불꽃 로맨스'...온 세상에 공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손흥민 '찰칵 파트너' 모델 여친, 미혼 출산 후 경기장 찾아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전처 조카와 결혼' 대표팀 공격수, 결국 득녀...이복형제도 '축복'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팬들의 웃음이 떠나지 않게 좋은 축구들 하겠다' 김기동 감독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너희 이야기 아니야”… 귄도안의 ‘2023년이 내 인생 최고의 해’ 자축에 바르셀로나가 숟가
- [포토] '성적이 좋아야 서울다움이 나온다' 김기동 감독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수평적인 분위기로 서로간의 믿음이 생기도록 하겠다' 김기동 감독 - 풋볼리스트(FOOTBALLIS
- [포토] 'ACL을 목표로 준비한다' 김기동 감독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