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기부?! 새해 맞이 기부를 실천한 셀렙 4
영화 〈외계+인〉의 츤데레 캐릭터 ‘썬더’에 찰떡인 김우빈.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1년 전과 마찬가지로) 서울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아 2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친필 카드를 보냈고, 올해 새해 첫날에는 취약 계층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같은 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노필터티비의 수익금을 아름다운 재단을 통해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잘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도 여러분이 하신 거예요. 고맙습니다. 모두 해피 뉴 이어.” 2019년부터 유튜브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김나영. 한부모 여성의 자립 및 재기지원에 우리도 한 몫 한 느낌이다.
지난 12월 31일. 딘딘은 대한적십자사의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1천 만원을 이체한 화면을 캡처해 SNS에 올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3년 한 해도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네요. 예상치 못한 큰상도 받고 정말 받고 싶었던 디제이 상도 받고. 이렇게 감사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제가 받은 이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세상에 나누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1년 365일 내내 행복할 수만은 없겠지만 기쁜 날이 슬픈 날보다는 월등히 많은 한 해가 되시길.” 지난 1일, 아이유가 공식 SNS에 기부 사실을 알리며 남긴 글이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가족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각 5천 만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의 난방비로 써달라고 부탁한 아이유. 기부자 이름은 아이유와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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