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시 동구 공급 단지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주차공간 확보

박준식 2024. 1. 3. 11: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아파트 내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 간의 갈등이 생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차박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SUV와 같은 중대형 및 대형 승용차를 소유하는 가정들이 늘어나 점점 넓은 주차공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전시 동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세대당 1.7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최근 아파트 내 주차난으로 인해 주민 간의 갈등이 생기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세대수 대비 보유차량이 증가하면서 주차난의 해결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대수는 2575만 7000대로 6개월 전과 비교해 25만 4000대나 늘어났다. 여기에 최근 차박과 캠핑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SUV와 같은 중대형 및 대형 승용차를 소유하는 가정들이 늘어나 점점 넓은 주차공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문제는 자동차가 급증하고 있지만, 기존 아파트들은 세대당 한 대를 겨우 넘겨 아파트 내 주차 관련 분쟁이 끊이질 않는 것이다. 이 같은 이유로 최근 실수요자들은 내 집 마련을 체크할 때 여유로운 주차대수와 넉넉한 주거 환경이 필수 요소로 꼽히고 있다.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총 차량대수가 71만 8984대로, 2022년 10월 대비 1만 3794대가 증가해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전시 동구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세대당 1.71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넉넉한 주차공간에 가로 2.6m, 세로 5.2m의 확장 주차형을 전체 주차공간 중 56%(전기차 주차공간 포함)나 설계했다. 이는 SUV와 같은 큰 차량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주차공간도 넓힌 것이다.

단지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다. 대전시 동구에서 가장 높은 층인 49층으로 설계돼 우수한 조망권 확보를 제공한다.

교통환경도 우수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단지 인근에 한밭대로와 대전IC 등이 가깝고,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발로 인해 동부역(가칭) 역세권 입지에 대전복합터미널도 이용할 수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제공해 입주민들의 여유롭고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피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사우나, 경로당,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힐스라운지(카페) 등이 있어 차별화된 여가생활을 갖는다.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이마트 대전터미널점과 대전한국병원, CGV 등이 가깝고,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이 위치하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 통학버스 차량을 무상지원 할 예정이다.

설계적인 면에서도 실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2.5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에 적용한 3면 발코니 설계로 쾌적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한다.

한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2024년 10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시 전세대에 입주 청소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이 후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