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서울의 봄’, ‘신과 함께’·‘택시운전사’ 꺾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새 기록을 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신과 함께-죄와 벌'을 비롯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110,954,970,230원)과 '베테랑'(감독 류승완·1051억7085만6250원),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1026억8934만9539원) 등 역대 1000만 영화를 뛰어넘는 새 역사를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이날 중으로 ‘택시운전사’ 관객 수 기록 넘어설 듯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새 기록을 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7시 1218만4947명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액 1186억6257만1769원을 달성했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매출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전까지 기록은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1157억2752만8087원)이었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신과 함께-죄와 벌’을 비롯해 ‘국제시장’(감독 윤제균·110,954,970,230원)과 ‘베테랑’(감독 류승완·1051억7085만6250원),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1026억8934만9539원) 등 역대 1000만 영화를 뛰어넘는 새 역사를 썼다.
‘서울의 봄’은 권력을 장악하려는 반란군을 제압하기 위해 애쓴 진압군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1979년 발생한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삼은 최초의 작품이다. 황정민이 반란군 수괴 전두광, 정우성이 진압군인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각각 맡아 연기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은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새해 첫날인 지난 1일에는 1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날 중에는 ‘택시운전사’(1218만6684명)의 성적을 넘어서고 역대 흥행 순위 18위에 새롭게 오를 전망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