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때 같이"…김동완, 서윤아에 화끈한 애프터 신청 (신랑수업)

(엑스포츠뉴스 추예성 기자)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와 성공적인 첫 데이트를 마치고 다음 만남을 제안한다. 

3일 방영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동완이 서윤아와 만남 후 데이트를 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이 보여진다. 

김동완은 서윤아와 단골 레코드숍에서 시간을 보낸 뒤, 저녁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긴다. 김동완은 서윤아 집 근처 식당을 예약했다고 전한다. 

이에 서윤아는 "제가 태워드리겠다"며 차량에 탑승한 김동완에게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내비가) 작동이 안 된다"고 밝힌다. 김동완은 "내가 업데이트 해주겠다"고 말하며 자연스레 애프터 신청을 하는 직진 본능을 보인다. 

운전 중 서윤아는 배우로 활동했던 당시의 이야기를 꺼내며 "과거 사극을 찍었을 때 너무 피곤해서 쪽진 머리를 한 채 (고속도로) 휴게실에서 밥을 먹으니까 사람들이 다 쳐다봤다"고 토로한다. 

그러자 김동완은 "예뻐서 쳐다봤겠지"라는 화끈한 멘트를 날려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엄지 척을 받아내기도 한다. 

식당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윤아가 가져온 무알콜 와인을 곁들여 더욱 무르익은 분위기를 선보인다. 김동완은 "나 오늘부터 말 편하게 놓는다"고 말하더니 "크리스마스 때 같이 교회 갈래?"라고 언급한다. 

김동완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신청에 대한 서윤아의 대답은 3일 오후 9시 30분 '신랑수업'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추예성 기자 chuchu072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