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각, 채소·과일도 판다…"상품 카테고리 확장"

[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은 이달 8일부터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으로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3일 밝혔다.

축수산 제품을 벗어난 신제품 40여종을 한 달 동안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우선 기존 축수산 제품들과 어울리는 채소류와 과일류를 시작으로 제철 채소·과일, 반찬류, 소스·시즈닝 등을 출시해 상품군을 폭넓게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운영되고, 한 끼로 먹을 수 있는 소단량 단위로 판매한다.

수도권과 일부 충청권은 당일배송 또는 새벽배송이 가능하고, 이외 지역엔 익일 택배로 배송된다.

김재연 정육각 대표는 "공격적인 상품 라인업 확대와 개별 상품의 품질 극대화, 주 7일 생산 및 자체 물류 솔루션의 연계 시너지를 통해 대체 불가한 초신선 식품샵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