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동생' 투어스, '로고 표절' 논란…플레디스 "확인 중"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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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024 첫 주자'이자 그룹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TWS)가 정식 데뷔 전 로고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시계 스트랩 맞춤 제작 브랜드 TWM스트랩 측은 지난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투어스가 자체 제작 브랜드 로고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투어스 로고 표절 시비 이슈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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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하이브 2024 첫 주자'이자 그룹 세븐틴 동생 그룹 투어스(TWS)가 정식 데뷔 전 로고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시계 스트랩 맞춤 제작 브랜드 TWM스트랩 측은 지난 2일 공식 채널을 통해 투어스가 자체 제작 브랜드 로고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브랜드는 "너무나 유사하다. 제가 손으로 그린 그리고 상표권을 가진 로고다" "내일 변호사 통해 상표권 침해 관련 신고할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브랜드 로고와 투어스 로고를 비교해 보라면서 "어이가 없다. 제 이름으로 상표권 보호 받는 소중한 로고다. 그냥은 넘어갈 수 없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일부 투어스 팬들로부터 부정적인 의견이 이어지자 해당 브랜드는 "2018년 9월부터 이어져온 제 창작물이다. 현재 상표권 등록되어 보호 받는 자산이다. 카피는 용납할 수 없다. 이 브랜드를 이끄는 얼굴"이라며 "협박성 글이 오는데 캡처 후 고발시 자료 첨부할 것"이라 경고했다.
해당 브랜드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공론화하기에 앞서 투어스 공식 채널에 "유사 상표권 사용한 것 같다. 제가 이미 등록하고 손으로 그린 상표를 미세하게 변용해 카피한 듯 한데 관련해 연락주시길 바란다. 법적 조치 하겠다"는 입장을 남겨두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 특별한 피드백을 받지 못했는지 브랜드 측은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또 한 번 남긴 채 자체 대응에 돌입,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확산되면서 갑론을박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다수 누리꾼들은 "너무 비슷하다" "레퍼런스라고 하기도 애매한 듯" "같은 로고인 줄" 등의 반응을 보이는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우선 지켜봐야겠다" "겹칠 수도 있다" "유사한 부분이 많다" 등 양쪽 입장을 모두 들어봐야 한다는 입장도 보이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투어스 로고 표절 시비 이슈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내부적으로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투어스는 지난 2일 선공개 싱글 'Oh Mymy : 7s(오마마)'를 발표했으며 이달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집 미니 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사진=TWM 스트랩 공식 채널,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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