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임상 3상 유효성 입증 실패”…하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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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미스 주가가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20원(-29.98%) 내린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전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환자 대상 미국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이 너나없이 매도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해당 임상의 주요 지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평가지표의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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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헬릭스미스 주가가 장 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3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820원(-29.98%) 내린 4,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전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엔젠시스’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환자 대상 미국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이 너나없이 매도에 나선 결과로 보인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해당 임상의 주요 지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평가지표의 통계적 유의성을 달성하지 못했다. 엔젠시스 투약군이 위약(가짜약) 투여군 대비 우월하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한 것이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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