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BA중계 포착된 이부진…듬직한 아들과 ‘1열 직관’

권남영 2024. 1. 3.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장을 찾아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사장과 아들 임모군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 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를 직관했다.

이 사장은 경기 중간 마이애미 히트의 뱀 아데바요 선수가 골 넣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과 함께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를 맨 앞줄에서 직관했다. 스포티비 중계화면 캡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고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미국 프로농구(NBA) 경기장을 찾아 관람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사장과 아들 임모군은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 대 마이애미 히트의 경기를 직관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과 함께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를 맨 앞줄에서 직관했다. 스포티비 중계화면 캡처


골대 뒤편 관중석 맨 앞줄에 앉은 두 사람은 경기 중계 화면에 여러 차례 잡혔고, 이 모습을 캡처한 사진 등이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화제가 됐다.

이 사장은 흰색 목폴라에 상아색 외투를 걸쳤고, 임군은 회색 후드티를 입은 편안한 차림이었다. 이 사장은 경기 중간 마이애미 히트의 뱀 아데바요 선수가 골 넣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임군이 누군가에게 음식을 건네받는 모습도 포착됐다.

2011년 마트에서 포착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아들 임모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 사장 모자가 함께 있는 모습이 공개된 건 처음이 아니다. 2011년 어린 임군이 마트에서 이 사장에게 응석을 부리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끈 바 있다. 2015년 이 사장이 호텔신라 주주총회에 왼쪽 발목 깁스를 한 채 등장했을 때는 깁스에 ‘엄마 사랑해, 쪽’이라고 적혀 있기도 했다.

이 사장은 임군의 입학식과 졸업식, 발표회 등 학교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사립중학교에서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어줬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