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지연과 첫만남 2세 계획…웃음소리에 결혼 결심" 왜? (강심장VS)[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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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황재균이 지연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황재균은 "웃을 때 호탕하게 웃는다. 귀엽지 않냐. 저는 야구를 하다 보니까 성적이 안 좋을 때가 있다. 기분이 다운돼서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빨리 지연이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 같더라"라며 "지연이도 제 야구 경기를 보면서 표정이 안 좋으니까 위로를 해주고 싶었나 보다. 자기 뜻대로 안됐는지 본인도 모르게 웃었는데 화가 풀리더라. 나는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웃음소리로 인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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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강심장VS' 황재균이 지연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는 '기혼러VS싱글러' 특집으로 꾸며져 '기혼러'로는 이현이, 황재균, 이은형, '싱글러'로는 이주승, 김새롬이 출연해 극과 극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황재균은 "제가 결혼해서 좋기 때문에 추천한다. 싱글일 때는 자유로움이 있다. 결혼했을 때는 포기해야 하지만 와이프와 집에 둘이 있을 때문의 행복이 있다. 그 행복이 싱글 때 보다 크기 때문에 결혼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지연 씨와 만난 지 10분 만에 2세 얘기를 했다고?"라고 질문했다.
황재균은 "제가 한 게 아니고 지연이를 연결해 준 지인이 한 명 계신데 자기가 힘든 일이 있다고 술한잔 하자고 하더라. 지연이 있는 곳에 갔는데 문을 열고 '어?' 이렇게 된 거다"라며 지연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놀라서 추레하게 갔는데. 문 열고 '안녕하세요' 하는데 예뻤다. 들어갔는데 주선자 형이 술에 취한 거다. 둘이 결혼해서 아기 낳으면 너무 예쁘겠고, 지연이를 닮아야 한다고 하더라. 만난 지 10분 만에. 잘 될 것 같아도 안되는 분위기였다. 지연이도 1시간 만에 집에 일 있다고 간다고 하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황재균은 "첫 만남에 호감이 있었는데, 지연이가 먼저 가서 죄송하다고 번호를 달라고 하더라. 그때 전화번호를 받았다. 그리고 이틀 만에 다시 만났다. 제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 차에서 5시간을 있었다"라고 말했다.
5개월 만에 결혼한 황재균과 지연. 이유가 지연의 웃음소리 때문이었다고.
황재균은 "웃을 때 호탕하게 웃는다. 귀엽지 않냐. 저는 야구를 하다 보니까 성적이 안 좋을 때가 있다. 기분이 다운돼서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빨리 지연이 목소리를 들어야 할 것 같더라"라며 "지연이도 제 야구 경기를 보면서 표정이 안 좋으니까 위로를 해주고 싶었나 보다. 자기 뜻대로 안됐는지 본인도 모르게 웃었는데 화가 풀리더라. 나는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웃음소리로 인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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