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남편’ 케빈오, 지난달 입대…“韓국적 유지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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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44)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한국명 오원근·34)가 지난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케빈오의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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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44)의 남편인 가수 케빈오(한국명 오원근·34)가 지난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케빈오의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케빈오는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케빈오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음악을 계속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한 의무 중 하나이기에 특별히 외부에 입대 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출생인 케빈오는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자다. 자원 입대한 것은 한국 국적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적을 포기한 건 아니라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케빈오는 2015년 엠넷 ‘슈퍼스타K’ 시즌7에서 우승한 이후 2017년 EP 앨범 ‘스타더스트’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2022년 10월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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