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성형 고백 "싹 바꿨다…의사 선생님=아빠, 새로 태어나" (놀던 언니)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래퍼 트루디가 쿨하게 성형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에는 트루디, 자이언트핑크, 미료, 장은아, 레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팀 대항 랩배틀이 펼쳐졌다. 마지막 무대는 채리나와 트루디가 장식했다.

이에 앞서 채리나는 "제 본명 박현주가 나오면서 제 과거와 현재를 훑는다"라고 소개했다. 트루디는 "주제는 저희 얼굴은 바뀌어도 예쁘고 착한 마음은 바뀌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혜가 "트루디 씨는 혹시"라고 묻자 트루디는 "싹 바꿨다. 저는 의사 선생님을 아빠라고 부른다. 새로 태어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루디는 허스키한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나르샤는 채리나의 분량이 너무 없던 것 아니냐며 견제했다. 채리나는 "너무 잘 짜와서 건드릴 게 없었다. 그래서 훜을 같이 하는 걸로 마무리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E채널·채널S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