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주전 도약' 사르, 토트넘과 앞으로 6년 더 함께한다…장기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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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페 마타르 사르가 토트넘홋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르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르가 EPL에서 경쟁력을 입증하자 토트넘은 서둘러 재계약을 준비했다.
토트넘은 사르에 앞서 역시 어린 나이에 주전으로 활약 중인 2002년생 풀백 데스니티 우도기와도 2030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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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파페 마타르 사르가 토트넘홋스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르와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계약은 2030년 6월까지다.
토트넘은 2021년 여름 2002년생 세네갈 미드필더 사르를 영입했다. 유망한 선수를 선점하는 영입이었다. 19세에 불과했던 사르를 영입과 동시에 원 소속팀 메스(프랑스)로 임대보냈다. 사르는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앙 33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은 뒤 2022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다시 한번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이다 토트넘에 잔류하기로 했는데 지난 시즌에는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주전 경쟁을 하기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 11경기 출전에 그쳤고 대부분 교체 투입이었다.
올 시즌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자리를 꿰차 이브 비수마와 함께 주전 미드필더로 토트넘 중원을 지키고 있다. 시즌 절반이 지나는 시점에 벌써 리그 18경기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18경기 중 16경기가 선발 출전이었다.
사르가 EPL에서 경쟁력을 입증하자 토트넘은 서둘러 재계약을 준비했다. 기존 계약이 2026년 6월까지로 여전히 2년 반 남아있었는데 4년을 더하는 제안에 합의했다. 아직도 굉장히 어린 사르는 이번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이 되도, 선수로서 한창인 28세다. 토트넘은 사르에 앞서 역시 어린 나이에 주전으로 활약 중인 2002년생 풀백 데스니티 우도기와도 2030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사르는 지난달 31일 열린 2023-2024 EPL 20라운드 본머스와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세네갈 대표팀에 합류해 아프리카 네이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토트넘홋스퍼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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